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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접수 시작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4/01 [10:29]

증평군,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접수 시작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01 [10:29]

증평군이 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농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를 통해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군은 지난 1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전년과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에 한해 온라인 간편 접수를 해왔으나 4일부터는 방문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17년에서 201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이 정당하게 수령된 농지이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실경작 농업인·농업법인이여야 한다.

 

관계기관 점검결과와 일정요건 충족여부에 따라 120만원 정액 지급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 구간별 ha당 100만원에서 최대 205만원 단가가 적용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공익의무 준수사항이 확대 강화됨에 따라 공익기능 증진교육, 마을 공동체 활동 참여 등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최대 10%까지 감액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1,593명 1,250ha에 26억여원의 직불금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농가소득과 농촌의 공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요건을 꼼꼼히 살펴보신 후 기한 내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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