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북도교육청은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인사행정 실현 및 지방공무원의 인사고충 해소를 위해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소속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맞춤형 인사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상담은 상담자의 대기 시간 등을 고려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2개 시군을 지역별로 묶어 총 16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또한 희망하는 상담방식과 시간 및 고충 내용, 제도개선 의견 등을 사전에 신청받음으로써 상담자의 편의를 높이고 상담에 대한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지역을 직접 찾아가 개별 인사상담을 진행해 왔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접촉 방식인 화상시스템(ZOOM방식), 유선전화, 휴대전화 및 휴대전화 화상통화 등을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인사상담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인사제도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투명한 인사행정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애로와 고충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반기에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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