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31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63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163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34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7명(10.4%), 10대 19명(11.7%), 20대 14명(8.6%), 30대 9명(5.5%), 40대 25명(15.3%), 50대 24명(14.7%), 60대 이상 55명(33.8%)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03명(63.2%), 면지역 51명(31.3%), 타 지역 9명(5.5%)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전국 신규확진자 발생은 완만히 감소하는 추세이나 사망?위중증환자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반드시 3차 접종을 받고 증상이 있으면 빠른 검사 및 진단을 통하여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