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밀양맑은물관리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영진, 안전·보건관리자, 노동조합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돼 각종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토론을 이어갔다.
?2022년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보고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계획보고 ?2022년 위험성 평가 추진계획 수립의 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사고 위험이 큰 시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유발 위험요인과 안전설비의 적정 설치 여부도 점검했다.
이병희 이사장은 “재해와 사고로부터 직원의 안전을 지키고,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