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개화기 및 봄 나들이가 집중되는 기간인 3월 30일부터 2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봄 나들이철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보건소에서 개화기를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벚꽃거리로 인기가 많은 연화지, 직지사, 조각공원, 강변공원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기간 내 수시 방역을 실시하며 김천의료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도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연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므로 봄 나들이 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발현 시 자가진단검사 또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외출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봄 나들이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이므로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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