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제3기 잼버리 JB 국가대표’를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잼버리 JB 국가대표를 선발·운영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성공 개최의 밑바탕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잼버리 JB 국가대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대사로서 스카우트잼버리 국내외 국제 교류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스카우트 활동 중심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새만금 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관심도를 늪이고, 참여 대원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도내 초등 6학년부터 고3 학생 가운데 학교대 또는 지역대 스카우트 활동 대원이고 모집 인원은 총 15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에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4월 29일 발표하며, 제3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발대식은 5월 21일 도교육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2월까지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청소년단체 학교대 지원도 확대한다. 올해 도내 초·중·고교 학교대 100여 개를 선정, 학교대당 100만~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야영활동, 교류활동, 문화체험활동, 봉사활동과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에 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대는 오는 4월 11일까지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비율이 높은 단체, 한국스카우트연맹 소속 단체, 2021년 청소년단체 학교대 우수활동 단체를 우선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잼버리 JB 국가대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잼버리 관심도를 높이고 대원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며 “지역별 대원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함께 나누며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포용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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