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4월1일 상하수도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부안댐 광역상수원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부안댐 광역상수원지킴이 13명은 부안군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 수질보전에 온 정성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상수원 지킴이는 오는 10월 초까지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불법 낚시·어로행위, 축산농가 방문 오염원 적정처리 등 유입하천의 수질관리를 위한 감시 및 계도 활동과 맑은 물 홍보·정화활동 등을 벌인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원 안정성 확보와 수질보전을 위한 상수원 수질 오염행위에 대한 상시 감시, 정화활동 등을 통해 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발된 지킴이는 환경의식 고취 및 안전한 활동을 위해 지킴이 세부 활동내용, 근무요령 등의 교육을 매달 받게 되며,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13명의 지킴이들은 130여건의 환경감시 및 계도활동, 약 4,600kg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