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간 ‘2022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방위대원 연차에 따라 1시간에서 4시간까지 구분 실시됐던 민방위교육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연차 구분 없이 전 대원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교육은 교육기간 동안 24시간 접속이 가능한 민방위교육 사이트에서 1시간 동영상 수강 후 평가점수 70점 이상이 되면 교육이수 처리된다. 단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지방선거 기간으로 교육사이트 접속이 차단되는 만큼 민방위 대원의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사이버 교육(인터넷 환경)이 어려운 대원은 헌혈증서를 제출하면 교육이수(1시간)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민방위교육에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하반기 예정된 최종교육(2차 보충교육)까지 미이수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전 대원 이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방위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민방위교육 또는 안전총괄과 민방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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