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31일(목) 삼송역 5번 출구에서 2022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 주민의 복지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운영한다.
이날 상담소 운영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삼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했다.
이번 복지상담소에서는 노인학대 예방, 노인맞춤돌봄, 고양시 생활복지119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및 상담과 함께 현재 문의가 많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안내를 병행했다.
한 주민은 “혼자 지내다보니 고독사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독거노인을 위한 서비스를 알게 되어 안심이 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동원 삼송1동장은 “복지가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동행정복지센터의 벽이 높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