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긴급 지원하는‘사랑의 양곡 지원 사업’으로 관내 5가구를 방문해 쌀 1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양곡 지원 사업’은 긴급생계지원 대상자, 위기가구, 국민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양곡을 지원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장항 1동의 특화사업이다.
양곡을 지원 받은 대상자분은 "코로나 19로 생활이 어려워져 긴급생계지원도 받고 있는데 쌀까지 가져다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윤자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가구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