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팬텀 오브 뮤지컬’을 오는 4월 8일(금)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계의 손꼽히는 무대 장악력과 성량으로 오랫동안 호평을 받고 있는 베테랑 배우 신영숙,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배우 김소향이 함안을 찾는다.
또한,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하며 라포엠으로 우승하며 인기를 모은 팝페라 가수 박기훈(라포엠)과 2013년 창단 이후 국내외에서 연주 및 방송출연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에클레시아 멤버 김재빈, 송근혁, 손정수, 염정제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성악 베이스의 팝페라 가수와 뮤지컬 배우의 만남으로 뮤지컬 전문 11인조 라이브 밴드가 협연한다. 성악의 웅장함과 뮤지컬의 화려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하이라이트로는 신영숙을 대표하는 뮤지컬 명곡들과 김소향의 매력을 담은 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박기훈과 에클레시아가 성악의 깊은 멋과 풍성한 소리를 한껏 발산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팬텀 오브 뮤지컬’ 입장료는 전석 3만원, 유료회원 30% 할인(1인 티켓 구매 4매 제한)이며, 인터넷, 전화, 사전현장 예매를 통해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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