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부터 든든한 사후관리까지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01 [14:05]
부평소방서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다세대·연립주택의 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해왔다. 이번 기간제 근로자 운영은 기존 보급된 노후화 주택용 소방시설 정비·관리 및 신규 보급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설치 후 5년 이상 경과된 주택용 소방시설 방문 정비·관리 ▲신규 대상자 무상 보급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방법, 주의사항 교육 등이다. 김신훈 예방총괄팀장은 “화재에 특히 취약하고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는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자리 확보와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사후관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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