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온채움 선생님’ 사업 통해 학습격차 해소나서기초학력 보충지도… 도내 284교에 421명의 ‘온채움 선생님’ 지원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하여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을 지원하는 ‘온채움 선생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채움 선생님’이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단위 학교 협력 수업(1수업 2교사제 지원)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기초학력 보충지도 및 상담 ▲학습 이력 관리 ▲원격수업 지원 업무 등을 집중적으로 수행하는 강사 직군으로, 올해 3월부터 10개월 간 충남 도내 284개 학교(초등 238교, 중등 46교)에 421명의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비상시, 대체인력 자원으로 온채움 선생님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유형별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하여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2022. 3. 25.)과 발맞춰 교육청은 학력회복을 위한 ‘온채움 선생님’ 사업뿐만 아니라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140명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27명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라온배움교실 지원단 170명 등 다양한 인력을 학교 안팎에서 입체적으로 지원하여 촘촘한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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