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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공약이행 3년 연속 최고등급(SA)’달성

2020~2021년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2년 목표달성 분야 최고등급(SA) 달성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4/01 [15:39]

울산교육청, 공약이행 3년 연속 최고등급(SA)’달성

2020~2021년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2년 목표달성 분야 최고등급(SA) 달성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4/01 [15:39]

울산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2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0~2021년 공약이행완료 분야 최고등급(SA)에 이어 올해 목표달성 분야 최고등급(SA)을 받음으로써 3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노옥희 교육감은 종합평가 결과 ‘2021년 목표달성’분야에서 21년 12월말 기준으로 목표 대비 6.6%포인트를 초과한 95.1%를 이행 완료하여 최고등급(SA)을 평가받았다.

 

공약 세부사업인 학교도서관 환경개선 및 북카페 구축, 혁신학교 및 혁신교육지구 운영, 안전한 학생 통학로 확보, 급식소 식탁의자 교체 및 냉난방 시설 개선, 학교현관 신발장 및 양치시설 설치, 특성화고 취업 지원 등의 사업실적이 작년 말까지 누적목표를 상회하며 이행률 초과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현황을 살펴보면 102개의 공약 중 66개 사업이 이행 완료 공약으로 분류되었으며, 나머지 36개 사업도 95.1% 진행했으며 임기 중 완료할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사업 중 완료된 사업으로는 ▲진로맞춤형 예술집중 거점학교 운영 ▲울산진학정보센터 강화 ▲혁신교육지구 지정 ▲울산교육정책연구소 설립 ▲안전한 학생통학로 확보 ▲참여예산제 확대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고등학교 전학년 무상교육 시행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초·중학생 수학여행비 지원 ▲공립유치원 확대 ▲모든 교실 공기정화장치 설치 ▲치과주치의제 운영 ▲학교비정규직 교육감 직고용 등이 있다.

 

또한 정상추진 중인 사업은 ▲자유학년제 지원 강화 ▲고교학점제 시범지구 운영 ▲학생참여중심수업 지원 ▲학교 숲 활용 생태교육 ▲학교 시설물 내진 기능 강화 ▲급식실 식당 환경 개선 등이 있으며,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무상급식, 무상교육, 무상교과서, 수학여행비 및 교복비 지원 등의 교육복지 공약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 체계를 마련했다고 평가받았다

 

노옥희 교육감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들이 임기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 학부모와 소통하며, 신뢰받는 울산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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