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광양햇살학교’에서 개교 축하 철쭉 1,000그루 식재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4/01 [15:08]
전라남도교육청이 1일 오후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이날 개교식을 가진 광양시 옥룡면 ‘광양햇살학교’에서 가졌다.
이날 전라남도교육청 직원 20여 명은 광양햇살학교의 개교를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교내에 철쭉 1,000 그루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윤명식 총무과장은 “오늘 식목행사는 탄소 중립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면서 “특히, 광양햇살학교의 개교를 축하하며 우리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았다.”고 말했다.
광양햇살학교는 광양시 옥룡면 구 옥룡중학교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으로 지어졌으며, 19학급(초·중·고·전공과) 85명 규모의 전남 도내 4번째 공립 특수학교로 개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매년 식목일을 맞아 전국적인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