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4월 1일 창포원 방문자센터 북카페에서 기간제근로자 3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지난 3월 2일 신규 채용 시 진행된 안전보건교육에 이은 반복 교육을 통해 안전 최우선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교육은 거창소방서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교육과 각종 재해사례와 근로자 안전수칙,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아울러 창포원에서 사용하는 각종 농업기계(승용제초기, 운반차, 트랙터 등)의 사용방법과 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한 근로자는 “안전보건교육을 들어보니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나뿐만 아니라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 안전도 함께 신경 쓰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항상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숙지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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