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환경 파수꾼 ‘광주광역시 동구 환경지킴이’ 위촉자연·사회재난 위험요인 제보 등 쾌적한 도시환경 앞장
광주 동구는 지난 31일 오염되지 않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2022년 동구 환경지킴이’를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동구 환경지킴이’로 선정된 6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경지킴이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환경지킴이는 2021년 11월에 제정된 "광주광역시 동구 환경지킴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동별 마을주민 5명 내외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 동안 지정된 동별 활동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대기, 수질, 소음·진동, 폐기물 등) 및 훼손 행위 감시와 신고 ▲자연·사회재난 위험요인 제보 ▲기타 환경오염 및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필요한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오늘 위촉된 환경지킴이들이 동구를 지키는 녹색환경 파수꾼이 돼 환경보호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형 청소행정 정책을 추진해 모범적인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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