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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임시청사 내 ‘다행복교육지원센터’ 개소

올해 6억 5천만 원 투입, 25개 사업 추진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01 [15:45]

동래구, 임시청사 내 ‘다행복교육지원센터’ 개소

올해 6억 5천만 원 투입, 25개 사업 추진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01 [15:45]

부산 동래구는 1일 오후 2시 동래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다행복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2022년 다행복교육지구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동래구청 2층 회의실과 3층 다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우룡 구청장, 원옥순 교육지원청 교육장, 주순희 구의회 의장, 각급 학교장,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센터 개소와 교육지구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현 구청이 임시청사인 관계로 간소하게 개최했다. 내빈소개, 교육지구 영상 시청, 사업 추진경과 및 방향 소개,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동래구는 지난해 다행복교육지구로 지정됐으며, 지난 1월 14일에 부산시 교육청 및 동래교육지원청과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동래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아이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동래’를 비전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 마을과 학교를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도모하게 된다.

 

김우룡 구청장은 "아이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지역 구성원이자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교육, 생태 등 다양한 자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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