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일 오후 3시 마산대학교에서 외식업 대표 20명을 비롯한 정혜란 제2부시장과 이학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맛장인 양성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개교한 창원맛스터(Master) 요리학교는 지역 맛 장인으로 발돋움을 원하는 창원시 소재 음식점 영업주들을 위한 이론교육ㆍ실습 및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24명의 제1회 맛스터 쉐프를 배출한 바 있다.
시는 올해도 20명의 영업주를 선발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제2회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맛장인 양성반을 운영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지역의 대표 영업주들로서 하루하루 영업 준비에 바쁘시겠지만 7개월간 성실히 교육과정에 임하시어 창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명품맛집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2회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맛장인 양성반은 각 분야 요리전문 교수진과 함께 여경래 셰프를 비롯한 여러 특별 강사들이 초빙되어 그들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업소 방문을 통한 개별지도, 외식업 트렌드 · SNS 홍보기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어 “8~9월에 청년창업자 지원반도 운영할 계획으로 39세이하 외식업 영업주 20명을 선발하여 업소방문 컨설팅, 외식업 운영전략, 서비스교육, SNS를 통한 마케팅교육 등을 통해 청년창업자의 성공적인 출발을 지원한다”며 39세이하 외식업 영업주분들의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호순 교육생 대표는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교육과정을 개설해주신 창원시와 마산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입학생 전원은 교육과정에 충실하게 참여하여 창원특례시 대표 맛집의 자격을 갖추고 창원시 외식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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