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침제되어 있는 도심 분위기를 생동감 있는 봄의 기운과 함께 새롭게 하기 위하여 봄맞이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김천시는 4월1일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으로, 벚꽃을 보기위해 우리시를 찾는 외지 방문객들을 위하여 새봄맞이 벚꽃길 환경정비를 집중 추진했다.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 4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연화지일대, 신음그린빌~조각공원, 조각공원~교동교, 교동교~강변공원 등 총 6.2㎞의 산책로에 있는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각종 폐기물을 정비하고 불법투기 금지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깨끗한 생활환경을 가꾸기 위한 시민의식 개선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각 읍면동에서도 4월 5일까지 주요 벚꽃길 및 마을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이·통장 및 마을주민, 읍면동 관변단체가 참여하여 마을주변 환경정비 및 주변 산재된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협조로 거리가 깨끗하게 유지되어 많은 감사를 드리며, 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생동하는 봄과 함께 시민의 삶도 기지개를 활짝 펼 수 있길 바란다. 이번 새봄맞이 벚꽃길 환경정비를 통해 더욱 깨끗해진 거리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유지시켜준다면 더욱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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