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새마을회는 1일 괴산군새마을회관 3층에서 11개 읍·면 임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현장교육과 묘목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교육에서는 2022년 새마을운동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의 목표와 생명운동, 평화운동, 공동체운동, 지구촌새마을운동에 대한 주요사업 소개와 방향성을 논의했다.
또한 11개 읍·면 지역가꾸기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로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교육 후에는 문화예술회관 뒤편 동진천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11개 읍·면별 하천의 수질보전사업에 열과 성을 다한다는 뜻으로 영산홍, 자산홍, 산수유, 매실 묘목을 나누어줬다.
괴산군새마을회는 4월 5일 식목일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와 꽃묘 심기로 하천제방의 유실을 방지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건강한 하천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을 위한 3R자원모으기와 고령화 시대 농촌일손을 돕기 위한 생산적 일손봉사 등 11개 읍·면 새마을 풀뿌리 조직의 꾸준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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