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아난티코브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01 [19:10]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가구에 맞춤형 가족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아난티코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존의 부족한 지역사회 인프라를 보완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가구에게 맞춤형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협약 내용은 ▲아난티코브 내 미디어아트 갤러리(캐비네 드 쁘아쏭) 관람권 제공, ▲음료, 쿠키 등 쿠폰 제공 등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0가구씩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스탬프북 사업의 일환으로 더욱더 활성화 될 계획이다. 아난티코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가 오감을 사용해 아름다운 아트 갤러리를 관람하면서 정서적 안정감과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선한 영향력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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