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23개 단체와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협약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01 [18:34]
울산 북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3개 단체와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에는 무룡산 지킴이 등 23개 단체가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도심 이면도로와 마을 공한지 등 환경정비에 나서게 된다. 연말에는 참여단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우수단체에는 표창과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많은 단체가 참가해 관심을 보였다"며 "우리 마을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참여단체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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