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고장난 자전거 찾아가서 고쳐드려요4월 1일부터 이동수리센터 운영, 18개 동 순회하며 서비스 제공
광주 서구가 자전거 이용자 증가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말일까지‘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자전거가 고장이 나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자전거 수리 전문가 3명이 서구 관내 18개 동의 주요 아파트, 행정복지센터 등의 지정장소를 순회 방문하여 무상으로 자전거 안전점검과 경정비를 해주는 사업이다.
매주 4회(화?수?목?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하지 않거나 접수대장을 작성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용이 불가하다.
지역별 순회 일정은 서구청 홈페이지‘행정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뿐만 아니라, 주민 자전거교실 운영 등 다양한 자전거 활성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한해 동안 이동수리센터가 2,332건의 수리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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