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고장난 전자제품 고쳐드려요!중구 전기·전자제품수리 봉사팀, 중촌동에서 무료수리 봉사 진행
대전 중구는 지난 1일 (사)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중촌동 주공아파트 2단지 공영주차장에서 전기?전자제품 무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 3월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중촌동 주공 2단지 관리사무소 업무협약에 따라 전기?전자제품수리봉사팀이 진행했다. 봉사팀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장난 라디오, 선풍기, 믹서기 등 전자제품 30여점을 무료로 수리했다. 또한 현장으로 가져오기 어려운 제품은 봉사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처리했다.
한편, 중구 전기?전자제품수리봉사팀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2012년부터 관내 세대를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승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본업을 제쳐두고 전자제품 수리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재능기부에 나서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중구에서도 소외된 가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발굴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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