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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2. 충북 대입진학지원단 발대식 개최

학업·진학 전문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4/02 [23:04]

충북교육청, 2022. 충북 대입진학지원단 발대식 개최

학업·진학 전문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4/02 [23:04]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에 2022. 충북 대입진학지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2. 대입진학지원단은 총 87명으로 충북 도내 진학지도 전문성을 갖춘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그 중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교육과정, 수업, 진학 등 여러 분야의 연수를 60시간 이수한 충북진학전문가 30명도 포함됐다.

 

고문으로 진학지도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서울대학교 김경범 교수, 미림여자고등학교 주석훈 교장, 인창고등학교 김덕년 교장을 초빙·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병우 교육감은 지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원단 교사의 진학 지원 활동을 격려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지난 1년간 충북 대입진학지원단이 학교 곳곳에 투입돼 학생들을 지원하고 진로 진학 설계의 길잡이가 되어준 점이 진학에 관심 있는 교사를 결집시키는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앞으로 더 발전할 대입진학지원단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대입진학지원단은 진학정보분석팀, 계열별 분석팀, 진학자료 제작팀, 온라인상담팀 등 총 4개의 팀으로 운영한다.

 

청주, 충주, 제천 등 10개 지역별 인원을 반영해 지역 교육지원청과 함께 일반고 진학지도 지원 역량을 드높일 예정이다.

 

지원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입설명회 강사활동, 방문 상담과 온라인 밴드 ‘충북진학디딤돌’ 상담, 서울·수도권 등 주요대학 전형 분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특히 제시문 면접 제작의 시기를 앞당겨 충북 학생 학업·진로 역량을 높이고 더불어 경력이 낮은 교사의 진학 전문성도 향상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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