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운영도서관으로 감곡도서관과 대소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코딩 프로그램으로 책을 읽고 상상하고 만들기를 통해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어린이의 사고력 신장과 문제해결 능력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100개관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충북에서는 감곡·대소도서관을 포함해 8개소가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코딩에 대한 이해 △코딩 실습 △시나리오 작성 △코딩 프로그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1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파견한 전문강사진과 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지식정보와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