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단양장애인복지관 최성태 사무국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 제16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단양장애인복지관 최성태 사무국장은 단양장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 자원봉사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및 중증장애인의 재활과 장애인복지 정책 발전, 지역 장애인복지사업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되었으며,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표창을 전수하였다.
시상 직후 이어진 수상 소감을 묻는 인터뷰에서 최성태 사무국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사로서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단양군과 단양장애인복지관의 많은분들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단양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하였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2007년 전국에 몇 안되는 통합형복지관인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 이래 각종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우수하게 제공해 왔으며, 특히 단양군의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보장계획에 따라 2018년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으로 분리한 이후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단양노인복지관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아왔고, 두 복지관 모두 공신력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와 노인공익활동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 많은 전문 특화 사업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빠지지 않고 계속해서 받아왔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장애인복지시설자원봉사분야와 장애인일자리사업분야에서 우수한 사회복지시설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두차례 연달아 수상하기도 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