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다양한 활동을 통한 꿈 키움!‘실력도 UP, 상상력도 UP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내방 치료지원 학생 대상 작업치료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에서는 2022학년도 1학기 개별수업의 일환으로 소근육, 일상생활 훈련을 포함한 다양한 작업치료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업치료 지원활동의 주제는 상상력과 소근육 동작을 촉진하는 목공예 ‘회전목마 만들기’, 직접 종이 운동화를 만들고 끈을 끼워 완성하는 ‘나만의 운동화 만들기’활동 등으로 학생 개인별로 평가와 심층 상담을 진행한 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작업치료 활동으로 구성된다.
‘회전목마 만들기’는 밑그림이 그려진 목공판 위에 다양한 도구로 색칠 하고 조립 한 후 LED 전구를 달아 다채로운 색감으로 반짝일 수 있도록 완성하여 소근육 촉진과 동시에 상상력을 향상하도록 하였고,‘나만의 운동화 만들기’활동은 만들기와 일상생활 활동을 접목시켜 직접 종이로 만든 운동화 구멍에 끈을 끼운 후 리본으로 묶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연습함으로써 일상생활 활동에 자신감을 부여하도록 하였다.
활동에 참가한 학생의 학부모는“학생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해주어 수업에 만족하고 있으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반복적인 훈련을 다양한 재료와 주제를 이용하여 제공함으로써 아이에게 폭 넓은 학습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는 기대감을 밝히기도 했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 김기룡은“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수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질 높은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더불어 “코로나-19 방역 예방조치를 철저히 준비하여 동부교육지원청 내 치료지원실 방문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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