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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엄마는 화가되다”지역예술인과 만남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04 [10:00]

철원군 “엄마는 화가되다”지역예술인과 만남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04 [10:00]

철원읍 마을공동체부서에서는 계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의 우울한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작은갤러리 힐링공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는 대한노인회철원군지회의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그림으로 걷는 산책”에 참여하신 화지리 김분연엄마는 철원작가 김선경선생님의 지도 학습에 열정의 꽃을 피운 결과 작품(30점)이다.

 

배움은 늦었지만 지금도 들녘에서 일하시고 피곤함을 잊고 저녁에 그림을 그리시는 엄마화가 이시다.

 

과거의 어려운 살림속에서 배움을 소망하였지만 그러하지 못한 생활환경에서도 작품의 밝은 추억의 감성 표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칭송이 자자하다.

철원읍장은 어르신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감성가득 익어가는 것을 보여 줌은 젊은이들에게 많은 배움이 되었다고 ”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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