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4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가칭)고산 희망타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간을 무상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의정부 고산 S6BL 신혼희망타운(산곡동 217-7번지) 주민공동시설 1층 일부(191.19㎡)를 의정부시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5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해 지역사회 방과 후 아이 돌봄의 공적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시간에 만 6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빈틈없는 돌봄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돌봄 수요가 많은 송산권역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민락?가능?녹양?고산?호원 등 5개소가 설치되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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