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회천4동 줍줍데이 깨끗한 거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천4동 줍줍데이 깨끗한 거리 만들기’ 행사는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창열)와 공동으로 추진의결한‘동민 화합프로젝트 WWW,회천4동’,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협의회는 각종 무단투기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사전 답사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했다.
이날 회천4동 각 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옥정신도시 조성 지구 내 점포겸용부지와 주요 도로변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약 2t을 수거하며 청결한 환경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해당지역은 이용객이 많은 어린이 공원 등 4개 지역과 점포 등이 밀집한 곳으로 주민들이 무단투기 등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이다.
조성경 회장은 "옥정신도시는 각종 개발과 공사로 건축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이 상당히 많아 다양한 문제가 야기된다”며"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아침 일찍 참여해주신 각 사회단체장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동민과 함께하는 동행, We. With. Walk. 회천4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동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급속한 도시화 진행으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주민 스스로 참여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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