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의 실질적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최근 장애인들의 이용이 많은 장애인재활협회, 남산4동행정복지센터, 청라국민체육센터, 서문복지재단 등 총 4개소의 공공시설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전동휠체어 2대가 동시에 30분 내외로 급속충전할 수 있고,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 현재 중구는 총 29개소, 31대의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중구청 홈페이지(복지포털)에 설치장소를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장애인 편의증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차이를 넘어 차별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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