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3월14일 아산면 방문을 시작으로 보름여간의 14개 읍·면에 대한 2022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이동군청’은 2019년 하반기부터 군수가 읍·면을 방문해 직접 군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군정을 공유하며 참여하고 소통하는 섬김행정의 대표 정책이다.
특히, 이번 이동군청은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여성·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적극 발굴하고, 생활민원기동처리반과 연계하여 소외가구 등에 도배를 지원하여 의미를 더했다.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이동군청은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소통·현장 행정을 구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고창군수는 “군민이 군수라는 시대적 사명감 속에 진행된 이동군청에 많은 애정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행정을 전개하며 군민들이 편안히 잘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