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세월호 참사 8주기 ‘노란리본의 달’ 운영
4.16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는 문화 확산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4/04 [12:01]
양평교육지원청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희생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4월 한달간 세월호 참사 8주기 "노란리본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은 4월 한달을 추모기간으로 운영하며 전직원 노란리본 배지 및 팔찌 달기, 온라인 추모의 글 남기기, 세월호 참사 계기교육, 공문서 추모문구 및 추모리본 등록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참사의 교훈을 통해 새로운 경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추모 사이렌이 울리고, 전직원은 자신의 근무 위치에서 묵념 등 추모에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