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일 오후 3시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함안에 살아보기’참여청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사의 참석 없이 소규모로 참여청년과 사업추진 실무진 10여명으로 진행됐다.
이번 1기 참여청년들은 이날부터 4월 말까지 함안 명소와 숨어있는 핫플레이스 찾아내기, 자체 프로그램 참여 및 지역청년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함안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수행 및 함안 홍보(SNS, 네트워킹 등)의 과제가 있지만 이날 참여 청년들은 이미 체험 및 방문 할 리스트를 작성하며 함안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함안에 살아보기는 타 지역 청년들에게 함안에서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안군을 홍보하고, 참여자의 함안군 내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19~45세 함안군 외 거주자로, 보조사업자에게 별도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팀을 선정해 숙박 및 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약 24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청년은 안내된 운영자 계정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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