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화랑마을에서 지역 100여개 자원봉사단체의 리더와 임원 등을 대상으로 ‘2022 친절한 경자씨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2022년 자원봉사센터 사업 소개, 자원봉사 전문지식 및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종영 탄소중립교육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기후변화 위기대응 및 탄소중립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경주시 탄소중립 관련 시책도 소개됐다.
정재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은 항상 응원한다”며, “7만명의 친절한 경자씨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친절한 경자씨(친절한 경주시 자원봉사자)’ 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봉사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해 연 1회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