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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지원부 개편을 위해 농지원부 발급 업무가 일시 중단 됩니다.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시, 읍·면·동 민원 창구 및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농지원부 발급업무 일시 중단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4/04 [11:26]

남원시 농지원부 개편을 위해 농지원부 발급 업무가 일시 중단 됩니다.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시, 읍·면·동 민원 창구 및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농지원부 발급업무 일시 중단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4/04 [11:26]

남원시는 농지원부 작성·관리제도 변경에 따라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되므로 기존 양식에 따른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까지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다.

 

올해 4월 15일부터는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하도록 제도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4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4월 15일부터는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되며, 양식변경을 위해 농지 소유자가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한 민원 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은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일시 중단 후 4월 15일부터 재개된다.

 

또한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4월 7일부터 중단하고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거쳐 5월 9일 주간에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농정과장은 “향후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개편됨에 따라 효율적인 농지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농지 공적장부인 농지대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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