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4월 2일 협력학교인 천전초등학교와 진주제일중학교에서 영재교육대상자 272명을 대상으로 제20기 입학식 및 첫 등교수업을 운영하였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영재교육대상자 272명과 영재강사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장님의 환영사 및 입학 허가 선언 영상 시청, 강사와 학생 소개, 입학생 선서, 교육과정 안내, 기념촬영 등을 영재학급별로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입학식 후 학생들은 영재교육에 참여하는 마음가짐과 각오를 다지며 첫 등교수업에 참여하며 무한한 창의성과 영재성을 품은 꿈과 끼를 펼치는 기회를 가졌다.
진주영재교육원은 초·중등 수학·과학·정보·국어·영어·발명 영역 14개 영재학급 편성으로 토요일 등교수업, 방학 중 프로젝트수업, 체험활동 등으로 연간 120시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박영주원장은 축사에서 ‘코로나가 종식되어 빠른 시일 내 대면하길 바라며미래 시대를 리더할 인재는 협력, 나눔의 창의성과 더불어 바른 인성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며 학생과 선생님이 영재수업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활동 속에서 창의성과 더불어 바른 인성을 길러나가길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