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충북체육고등학교 학생들이 제1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 부문에 여고부 종합우승과 남고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2일 ~ 3일 신한대학교(경기도 의정부)에서 진행된 태권도 대회에 여고부는 김수하(핀급/1학년), 정혜인(플라이급/2학년)학생, 정수지(헤비급/2학년)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는 양희찬(핀급/2학년), 이문규(라이트미들급/2학년)가 금메달을, 김유민(페더급/3학년)이 은메달을, 김제현(핀급/3학년)과 김재웅(라이트급/2학년), 지윤상(웰터급/3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손태규 교장은 “평소 성실하게 훈련해온 과정이 종합우승과 종합준우승이라는 좋은 결실로 돌아왔다.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