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우시현)가 봄을 맞아 4월 1일 이웃사랑 감자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희)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체육회, 새마을회, 주교동장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텃밭 330㎡(약 100평)에 씨감자 20kg을 정성스레 심었다.
김용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여러 단체가 합심하여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시현 주교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 파종한 감자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6월에 수확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