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31일 동삼경로당 및 영로경로당에서‘모범경로당 현판식’행사를 개최하였다.
2020년부터 모범적인 경로당 운영사례 파급을 통해 경로당 기능혁신 및 이용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 내 7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원관리 및 보조금 집행 실태, 코로나19 대응실태 등 6개 항목을 종합평가하여 동삼경로당 및 영로경로당을‘모범 경로당’으로 선정하였다.
‘모범경로당’은 사)대한노인회 부산영도구지회에서 1차 평가 후 추천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區에서 현장확인 및 서류평가 등 2단계 평가 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모범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선정서 수여, 현판 부착, 경로당 운영 보조금(월 5만원, 12개월)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영도구 관계자는“우리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마음 편히 쉬시면서 정겨운 이야기도 나누시고 여가를 즐기시며 지역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모범적인 경로당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생기지 않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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