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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선제 대응!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에 따른 관련사업 발굴 및 선제적인 준비 강조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4/04 [12:50]

조길형 충주시장,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선제 대응!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에 따른 관련사업 발굴 및 선제적인 준비 강조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04 [12:50]

조길형 충주시장이 2022년의 1분기를 마무리하며, 시정운영에 있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독려했다.

 

조 시장은 4일 진행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지난주부터 시행에 들어가면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가속이 붙게 됐다”며 “국가 주요계획, 대규모 개발사업 등 전반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정부의 동향을 면밀하게 파악해서 관련 사업을 발굴 및 선제적인 준비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충주시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충주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 개소 △수소산업을 5대 신산업으로 선정 △생태환경도시를 4대 미래비전으로 제시 등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사적모임 제한사항이 ‘인원 10명, 시간 12시’로 완화된 것과 관련해 “정부의 일상복귀 정책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판단되는 상황”이라며 “정부지원 사각지대를 핀셋지원하는 우리시의 재난지원금 대상자에 누락이 없도록 홍보와 신속 지급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한 읍면동별 환경정비·꽃길 가꾸기 등에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2022년의 1분기가 마감되는 시점에 연초에 계획한 핵심 사업들에 간과하거나 지연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며 “꼼꼼한 자세로 앞으로의 계획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는 동력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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