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4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풍요로운 환경 조성과 행복한 교육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담은 꽃심기·나무 보살피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행사 없이 도교육청 직원들이 청내에서 화단에 꽃 심기, 정원수에 거름주기, 정원수 주변 낙엽 제거 등 환경정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꽃심기·나무 보살피기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자원을 물려주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옥녀 총무과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나무심기 등 외부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행사를 열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교육청의 친환경 정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