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금부사랑봉사회는 지난 2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7세대에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 10여명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이불빨래부터 집 청소까지 해드렸다.
금부사랑봉사회는 매년 연탄지원과 급식봉사 등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울진산불 피해지원금으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새봄을 맞이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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