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1일 정갑동 의령전통시장상인회장을 제43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 1일 명예군수는 군민의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해오고 있다.
이날 정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2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으면서 지역 경제활성화 분야를 세심히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에는 서동행정타운 내 의령 작은 영화관 건립공사 현장과 의병문화체육관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명예군수는 “의령군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1일 명예군수가 되어 바라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열심히 일하고 활기찬 의령군의 모습이 무척 반갑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의령군의 미래 50년을 위해 군민과 함께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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