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일 (사)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로부터 울진군 산불피해 재난극복을 위한 성금 8,6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중앙연합회 박대조 회장 외 임원진, 윤세구 경기도연합회장, 인천시연합회 연수구 강용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및 17개 시도연합회에서 모금한 성금 6,600만원을 비롯해 경기도연합회 및 31개 시군연합회 성금 1,000만원, 인천광역시연합회 및 7개 군구연합회에서 성금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은 “특히 산불 피해가 큰 농업인들을 비롯해 피해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빠른 일상 복귀와 영농 재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