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 개최대상 5백만원 등 총상금 2천만원,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 참가 기회 제공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산업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 중심의 재난안전 신기술을 발굴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재난안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방재?소방?생활안전 등 재난안전산업 전반으로, 참가 대상은 광주지역 소재 기업, 예비창업자, 연구기관, 대학 또는 개인 등이다. 오는 5일부터 7월4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서류는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쳐, 제안자의 프리젠테이션(PT)과 질의응답을 통한 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광주광역시장 표창과 함께 대상 1팀(500만원), 최우수상 2팀(300만원), 우수상 2팀(200만원), 장려장 5팀(100만원) 총 10팀에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더불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대구·경북에서 주최해 올해 10월 열릴 예정인 ‘2022년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전시부스 제공과 함께 제품 시연, 국비사업 과제 기획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해 사업화도 지원한다.
한편, 광주시는 재난안전 분야 광주형 뉴딜정책의 가속화를 위해 디지털 디엔에이(D.N.A.·Data, Network, AI) 기반 국비사업을 발굴·유치해 AI 융합 디지털 기반 재난안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재난안전 산업 컨퍼런스 개최,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참가, 방재대학원 개설 대학 지원 등 재난안전 산업 기반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디지털트윈 등 4차 산업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안전산업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신기술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혁신적 신기술과 창의적 연구개발(R·D) 과제는 광주시 안전산업 육성 과제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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