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5060세대의 경험을 지역과 이웃에 나누는 ‘2022 신중년 사회공헌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북 코디네이터 10명, 그린 코디네이터 5명, 50+센터 생활 지원단 5명 등 모두 20명을 이달 8일까지 모집한다.
만 50세 이상에서 70세 미만 미취업자로, 관련 분야 경력 3년 이상의 서울 시민이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내야 한다.
이달 12일 합격자 발표에서 참여자로 선정되면 온라인 기초 소양 교육과 분야별 직무교육을 받은 후 올 연말까지 활동한다.
북 코디네이터는 50플러스센터 공유서가 도서 관리 및 대출 서비스, 독후감 나눔 활동, 그린 코디네이터는 50플러스센터 식물 관리 및 정원 내 공동체 텃밭 조성, 50+센터 생활지원단은 센터 안내, 방역 지원, 영상 기록 등을 맡는다.
이들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소정의 참여 수당과 활동비, 상해보험 가입 등을 제공받는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사)희망도레미가 위탁 운영하는 고용노동부 ‘신중년 사회공헌 일자리사업’ 참여 기관으로, 2019년부터 5060세대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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