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는 지난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고품질 119구급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구급업무 품질관리 지도ㆍ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ㆍ점검은 119구급대원의 품질관리 향상과 펌뷸런스 대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별도의 품질관리 지표를 선정해 구급서비스 향상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와 구급차(앰뷸런스)의 합성어로 구급장비가 구비되고 진압 대원 중 응급구조사가 배치된 펌프차로, 재난현장에서 다목적으로 사용되는 소방차량을 말한다. 부평소방서에는 총 6대가 운영 중으로 22년 오늘까지 19건의 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주요 내용은 ▲감염관리실 운용 및 대원 감염관리, 구급장비 확인 ▲의약품 폐기 절차 및 소모품 관리 확인 ▲펌뷸런스 장비 점검 및 응급처치 교육 ▲구급대원 폭행피해 방지 관련 교육 ▲구급차 교통사고 관련 안전관리 교육 등이다. 김향정 119구급팀장은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은 현장 구급대원의 적절한 응급처치로 결정된다”라며 “시민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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